[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라이빗 키즈풀&워터파티룸 씨티케이션이 2호점으로 ‘시흥 은계점’을 오픈했다.

씨티케이션 시흥 은계점은 약 100평 규모의 대형 공간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3개의 룸이 구성됐다. 공간마다 특색 있는 콘셉트 및 스타일로 기존 ‘온수풀’, ‘샌드룸’ 외에도 ‘버블룸’과 ‘드로잉룸’을 새로 도입했다.

씨티케이션 관계자는 “지금까지 키즈풀·워터파티룸 업계는 대부분이 개인사업자 또는 영세사업자가 운영하여 1개의 지점에 1개의 방을 오픈하는 것이 관례처럼 여겨졌다”며 “씨티케이션은 이러한 업계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1개 지점에 한 번에 여러 개의 방을 오픈하여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및 운영 효율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주-시행사와 함께하는 ‘대형화’ 전략으로 건물주와 시행사에게는 건물의 가치를 높여주고, 고객에게는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여러 콘셉트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지속적인 재방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씨티케이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서울 등촌, 남양주, 김포, 파주에 대형 평형의 씨티케이션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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