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구 서울산업진흥원)이 오는 6월 ’2023 새싹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해커톤 대회 ’새싹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디지털혁신인재 양성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 교육생, 기업 등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3년 새싹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 새싹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새싹톤(SeSACTHON, 해커톤 대회) ▲일자리 매칭데이 ▲테크포럼 및 홈커밍데이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새싹톤’은 IT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서울의 미래를 바꿀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로 구현하는 해커톤 대회이다.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도시문제 해결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교통안전 ▲헬스케어 ▲도시환경&자연순환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며 우수자 8개팀에게는 총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새싹(SeSAC) 운영교육 우선 수강 기획 제공 및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 추천을 통한 입주 우대지원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새싹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 달여 동안 아이디어 기획 및 구현을 위해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새싹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5인으로 구성된 팀 및 개인(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각 1명 필수포함/ 개인 지원 시 아이디어와 지역 고려하여 팀 배정/ 지역제한 없음)이다.
자세한 사항은 새싹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