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2023년 어린이날 큰 잔치 ‘박물관에서 놀자’를 5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 특별공연, 이벤트,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공연은 오후1시 ‘인형극단 친구들’의 막대인형극을 시작으로 오후3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블 매직쇼’가 펼쳐진다.
또한 박물관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울역사박물관 OX 퀴즈 대회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서울의 역사 등 어린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OX 퀴즈로 진행하며 전원 참가상, 1, 2등은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한다.
대회가 끝나고 나면 전시유물 인증샷 이벤트 ‘유물을 찾아라!’가 진행되며 전시유물 3개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면 선착순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또한 기획전시 ‘한양 여인전’과 연계한 ‘족두리와 관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직접 족두리와 관모를 만들어 보며 5일부터 전시하는 ‘한양 여인전’ 기획전시를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5종의 놀이 체험마당(미니 컬링, 야구 후크볼, 고리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도 준비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박물관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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