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교실’ 운영
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교실’ 운영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4.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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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검사·조사 자료에 의하면 ‘유아 구강 검진 결과 치료 필요 비율’이 46.3%(2021년)로 매우 높고 ‘칫솔질 실천율’이 12.5%(2021년)로 저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8.4%(2021년)로 증가했으며 유아 시각 검진 결과 ’정밀검사필요 비율‘도 6.8%(2021년)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와 다르게 유치원은 건강증진사업 대상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유아 구강‧눈 건강, 감염병 예방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에 중점을 두어 유아의 생애주기 질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으로 보완됐다.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은 ▲유아 구강건강 교실 ▲유아 눈 건강 교실 ▲유아 감염병 예방교실로 운영되며 2027년까지 770개 유치원 및 특수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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