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생태전환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한다.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 참여 ▲지구의 날인 22일 8시 ‘10분 소등’ 국민캠페인 참여 ▲학교별 기후변화·환경교육 및 행사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실천 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기후행동을 가정·학교·동네에서 하루에 하나씩 실천한 후 인증하는 캠페인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도 진행한다.
1일 1행 챌린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학교 누리집 배너를 클릭하여 실천 인증과 기념품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청은 가장 많이 참여한 3개 학교를 선정하여 교당 30만원 상당의 환경도서를 개인 참가자 250명을 추첨하여 친환경 파우치와 키링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후위기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개인의 실천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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