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 서울교육포럼 개최
서울시교육청,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 서울교육포럼 개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4.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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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서울특별시교육청)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특강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한 결과,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응답자의 88.9%, 챗GPT를 실제 사용한 경험이 교사는 응답자의 70.1% 였다. 또한 챗GPT를 알게 된 경로는 언론보도(40.7%), 주변사람(23.9%), 인터넷(21.4%) 순이며 챗GPT가 교사의 역할에 도움이 된다(90.5%) 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인공지능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 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정책들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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