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키즈 삼보 스쿨 진행 “삼보 올림픽 금메달은 우리가”
대한삼보연맹, 키즈 삼보 스쿨 진행 “삼보 올림픽 금메달은 우리가”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3.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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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삼보연맹 김민석, 김성학 심판, 국제공인심판 자격시험에 합격
키보삼보스쿨 수업모습
키보삼보스쿨 수업모습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11일 한국삼보센터에서 본격적으로 ‘키즈 삼보 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즈 삼보 스쿨에는 충북삼보연맹과 경남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단이 참여해 삼보 기술을 훈련했으며 이바노프 용인대학교 삼보 교수와 이동환 대한삼보연맹 생활체육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쉽고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키즈 삼보스쿨에서 진행된 3시간의 훈련시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탄성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으며 아이들은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삼보의 실전 기술을 스스로 해냈다는 신기함에 모두가 스스로 놀란 표정이었다는 후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인 삼보가 앞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시점을 감안하면 현재 국내 유소년 삼보선수 육성은 중요하다.

대한삼보연맹은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을 위해 유소년 삼보 기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삼보체육관에서 배포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삼보연맹은 국제삼보연맹(FIAS)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심판 자격시험에 김민석, 김성학 심판이 합격해 두 국제심판은 앞으로 아시아 대륙 내 국제삼보연맹(FIAS) 공인국제대회 심판단에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빠르면 올해 6월에 개최될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 삼보선수권대회’부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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