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6기 6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프로그램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수료한 여성 리더들의 멘토링을 위한 네트워크인 ‘쉬어로즈 펠로우즈 멘토링 제도’와 함께 ‘그룹사별 자치조직’ 운영을 통해 연속성 있는 여성 리더 양성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 쉬어로즈’ 6기 선발과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선발된 리더들 모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며, “여성 리더의 영향력과 성장의 열정이 그룹 전체로 퍼져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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