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오프라이스, 식수 지원 ‘원보틀 캠페인’ 진행
이랜드재단-오프라이스, 식수 지원 ‘원보틀 캠페인’ 진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03.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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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이스 생수 판매 수익금, 아프리카 지역 우물 만들기 기금으로
(사진=이랜드 제공)
(사진=이랜드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이랜드재단과 오프라이스가 함께 아프리카 지역 주민의 식수 지원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보틀 캠페인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지역 우물 파기 기금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5년간 누적 4억2000만원의 기금으로 143개의 우물을 설치했다.

이번 시즌에는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에 우물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모여 한 마을 우물 만들기’도 실시했다. 이랜드 임직원 두 가정이 모여 한 마을의 우물 펌프를 수리하는 기부 이벤트로, 한 가정당 25만원의 후원금을 부담하고 재단 지원금이 더해져 총 1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원보틀 캠페인은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판매 수익금의 100%가 기부돼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고객이 더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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