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출시
KB손해보험,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출시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3.02 11: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입연령 35세까지 확대 및 자녀 성장 보장 추가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보다 혜택을 더한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 확대했다.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종합형 건강보험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 혜택이 커,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이 선호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해당 상품은 기존 신체 및 마음건강 보장에 ‘성조숙증 진단·치료’ 및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와 같은 ‘신체성장’ 보장과 ‘언어 및 행동 발달장애’ 등 정서적 부분에 대한 ‘마음성장’ 보장을 더해 보장체계를 재구성했다.

더불어 수두, 수족구, 노로·로타바이러스 등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9대 전염병에 대한 진단비도 탑재하고, 내향성 손발톱이나 십자인대 수술과 같이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또 뇌졸중 전조질환 증상인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암 전조질환인 ‘골·관절 연골 양성종양’, ‘중이·호흡계·흉곽내기관 양성종양’ 등의 진단비를 탑재해 중대한 질병의 발병 이전 예방 관점 보장도 추가했다.

중대사고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총 11개로 확대했다. 발생 확률이 높은 암·뇌혈관·허혈성 심질환 진단 및 상해·질병 50% 후유장해, ‘외상성 특정 뇌출혈’, ‘외상성 특정 장기손상’에 대한 납입면제도 추가했다.

여기에 ‘양성 뇌종양’,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 ‘만성 당뇨 합병증’,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시에도 납입면제를 추가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3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도 자녀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