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 명칭 ‘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변경
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 명칭 ‘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변경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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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일산 라운지.
바디프랜드 일산 라운지.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바디프랜드가 전국 약 130여 개의 ‘직영 전시장’ 명칭을 ‘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변경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바디프랜드 라운지’ 명칭에 대해 공항 라운지나 호텔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에서 마사지가 주는 힐링을 경험하며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모여드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영업본부 송승호 본부장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100% 직영 전시장’은 방문객들에 본사 소속 직원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창업 이래 고집해 온 바디프랜드만의 경쟁력”이라며, “단순히 체험 공간의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건강을 케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프로세스와 운영 또한 체험 중심으로 바꾸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전국 직영전시장의 ‘바디프랜드 라운지’ 명칭 변경과 더불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일환의 현장자율근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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