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자 신입사원 공채 직무 교육에 AI· 데이터 실습 과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된 직무 교육에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41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선정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데이터분석 및 AI 모델링을 거쳐 실제 웹/앱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욱 경영지원본부장은 “기대 이상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놀랐다”면서 “코딩 교육 등 DX(디지털 전환) 관련 커리큘럼을 계속 확대하여 업무 효율화와 아이디어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AI· 데이터 실습 과정을 공동 개발한 KT도 참여해 신입사원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에 관한 코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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