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파스텔세상의 피터젠슨(Peter Jensen)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키즈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피터젠슨은 아이들 고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류 및 신발 등 용품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굵은 서체로 피터젠슨 특유의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검은 토끼해’에 걸맞은 검정색의 시그니처 토끼 ‘피터’ 캐릭터로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피터젠슨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키즈 운동화 ‘에어래빗 시리즈’를 론칭한다. ‘어글리’와 ‘베이직’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브랜드 첫 스니커즈 시리즈다. ‘EVA’ 소재를 적용해 탄성이 뛰어나며 ‘어글리 라인’과 ‘베이직 라인’의 각 무게는 190mm 사이즈 기준, 약 135g, 198g으로 가볍다.

‘어글리 라인’은 측면에 큼지막한 레터링 로고와 피터 캐릭터가 포인트로 돋보인다. 벨크로를 적용해 탈착용이 편하다. ‘베이직 라인’은 스웨이드와 레더 소재의 깔끔한 배색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운동화로 코디하기 좋다.

피터젠슨 관계자는 “아이들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취향을 피터젠슨만의 상상력과 위트로 풀어내 선보일 것”이라며, “새롭게 론칭한 스니커즈에 이어 샌들 등 꾸준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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