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북스, 겨울방학 독서 활동 위한 추천 도서 공개
윙크북스, 겨울방학 독서 활동 위한 추천 도서 공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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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비교육 제공)
(사진=단비교육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단비교육의 도서대여 서비스 ‘윙크북스’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의 겨울방학을 맞아 추운 야외를 피해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을 위해 감성이 따뜻해지는 추천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윙크북스가 추천한 겨울 도서 목록은 ▲‘눈사람을 옮기자!’ (나카가키 유타카 글그림, 손진우 옮김, 2021) ▲‘산타 할머니’ (진수경 글그림, 2019)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패트릭 맥도넬 글그림, 신현림 옮김, 2016) ▲‘온 세상이 하얗게’ (이석구 글그림, 2020) 등이다.

추천 도서들은 겨울철 읽기 좋은 주제들로 구성됐다. 유초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독후활동을 이어 가기도 좋다.

4~7세 미취학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는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활동을 추천한다. 그림책의 한 장면을 랜덤으로 펼치고 그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거나 주요 내용을 담은 카드를 준비해 배열을 뒤섞고 알맞은 순서대로 맞춰보는 활동 등이 있다.

초등 이상의 자녀라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독후 활동을 추천한다. 책 내용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각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등 여러 상황에 대입해 보는 것이다.

윙크북스 관계자는 “겨울방학 독서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읽는 것보다 같은 책이라도 여러 방법으로 반복해서 읽는 독서법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교감까지 쌓는다면,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도 자연히 자라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겨울을 맞아 아이들에게 새로운 책을 선물해주고 싶지만, 어떤 책이 좋을지 결정하기 힘든 학부모님들에게는 윙크북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비교육의 윙크북스는 연령별 꼭 읽어야 하는 책들을 전문가가 엄선해 매월 10권씩 집으로 배송되는 서비스다. 윙크북스 10권 무료 체험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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