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졸업전시회 7~13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서 열려
김수인 등 광고사진 전공 35명·예술사진 전공 23명 작품 선봬
김수인 등 광고사진 전공 35명·예술사진 전공 23명 작품 선봬
[베이비타임즈=김기태 전문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사진전공 2023학년도 졸업전시회가 이달 7일~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3회 졸업예정 3학년 58명 가운데 광고사진 전공 35명, 예술사진 전공 23명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졸업사진전 지도는 임준빈, 이강우, 오상택, 김도균, 어상선 교수가 맡았다.
서울예대 사진 전공 입학은 수시와 정시에서 실기시험을 중시한다. 교육과정에서도 실기 중심의 수업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기술과 예술의 감성을 중요히 여긴다.
사진 전공은 디자인학부에 소속돼 시각디자인 전공, 공간디자인 전공과 유대관계 및 공통 수업을 운영하면서 폭넓은 교육적 관점으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울예대 사진 전공은 사진 입시 중 유일하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촬영 실기를 진행함으로써 뛰어난 인재 발굴과 양성에 앞장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전공은 크게 ‘광고사진 전공’과 ‘예술사진 전공’으로 나뉘며 패션, 제품, 예술,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나뉘어 학생 개인의 개성에 맞는 사진 작업을 3년 동안 교육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사회 실무 경험을 토대로 졸업 후 사진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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