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국산 저지원유 100% ‘골든 저지밀크’ 출시
서울우유, 국산 저지원유 100% ‘골든 저지밀크’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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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일 1800개 한정 생산
(사진=서울우유)
(사진=서울우유)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를 출시했다.

저지우유(Jersey Milk)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en Milk)'라고도 불린다. 얼룩무늬 젖소(홀스타인 품종)가 생산하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다.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국산 저지원유 100%의 프리미엄 우유다. 국내 전체 젖소 사육두수 대비 저지소 사육두수는 0.1%의 희소성을 지니며 ‘국내 최초 저지우유’라는 게 서울우유 측 설명이다.

‘골든 저지밀크’는 일 1800개 한정 생산, 판매하며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프리미엄 우유시장의 신수요 창출을 통한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 및 저지우유 시장 선도를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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