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법으로 커피 즐기는 공간 ‘맥심 플랜트’ 호평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 즐기는 공간 ‘맥심 플랜트’ 호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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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4년간 누적 방문객 70만명↑…특별한 콘텐츠로 발길 이끌어
매주 운영하는 커피 클래스와 취향에 감각을 더한 ‘공감각 커피’ 인기
맥심 플랜트 외관 전경. (사진=동서식품 제공)
맥심 플랜트 외관 전경. (사진=동서식품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 플랜트(Maxim PLANT)’가 많은 이들이 호평하는 서울 한남동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심 플랜트는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맛있는 커피와 예쁜 인테리어, 특색 있는 콘텐츠로 유명하다. 이런 점 때문에 2018년 4월 오픈 이후 4년간 누적 방문객 수가 약 70만명에 이른다.

맥심 플랜트는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없던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급화∙다양화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선보이는 맥심 플랜트만의 메뉴 역시 이곳을 찾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올가을에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렛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한정 메뉴 ‘폴 블렌드(Fall Blend)’를 선보였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사용해 만들어 진한 커피 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크림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맥심플랜트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
맥심플랜트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

또한 ‘공감각 커피(Synethesia Coffee)’도 맥심 플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소셜 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맥심 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다.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제공해 커피를 미각, 후각뿐만 아니라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

동서식품 김지현 팀장은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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