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일반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 11월 공급
현대건설, 일반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 11월 공급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1.14 17: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을 11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다.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

단지는 전실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빌트인 냉장고 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제공된다.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했다. 또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와 무인택배함 등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하고자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을 마련했으며 상상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DMC역 일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는 데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마포구에서 용산구까지 약 6.3km 구간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숲길이 일대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경의선 숲길과 연계되는 선형의 숲길이 약 1.6km 구간 공사 완료 및 일부 구간 조성 중으로 여가 및 산책,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불어 선형의 숲(예정), 매봉산근린공원,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등 힐링 공간들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생활·문화시설로는 인근에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과 단지 내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다. 또 구립증산정보도서관과 약 600m 거리에 증산초를 비롯해 인근 증산중, 연서중, 가재울고, 상암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DMC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수색역세권 개발, 교통호재 등 최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어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에게는 세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일반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상품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