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기억하는 결혼식’ 더채플, 시그니처 향 개발
‘향기로 기억하는 결혼식’ 더채플, 시그니처 향 개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1.10 13: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채플 시그니처 디퓨저. (사진=유모멘트 제공)
더채플 시그니처 디퓨저. (사진=유모멘트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웨딩 브랜드 더채플이 결혼식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하게 해줄 ‘더채플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시그니처 향은 이국적인 꽃과 높은 층고에서 쏟아지는 햇살 등 더채플의 공간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랑스 조향학교 GIP를 수석 졸업하고 동대문 DDP와 아르떼뮤지엄 공간의 향기를 제작한 김필근 조향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피카케(PIKAKE) 꽃의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향과 시원한 베티버의 향기를 담아 신랑, 신부의 긴장을 풀어준다. 더불어 베르가모트의 상큼한 향을 더해 부드럽고 포근한 기분이 들게 한다.

더채플 시그니처 향은 디퓨저로도 출시된다. 디퓨저와 향에 대한 스토리, 우드코스터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퓨저 세트는 더채플에서 예식을 진행한 고객에게 결혼 100일 기념 선물로 제공되며 라운지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더채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결혼식의 감동이 향기처럼 은은하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에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며 “시그니처 디퓨저로 브랜드와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