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 커지는 가을...생활 위험 보장 보험 ‘눈길’
화재 위험 커지는 가을...생활 위험 보장 보험 ‘눈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10.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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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XA손해보험 제공)
(사진=AXA손해보험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쌀쌀한 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가을은 대기가 건조하고 습기가 적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최근 5년(2017~2021년)간 발생한 화재 현황 분석에 따르면 총 20만1545건의 화재 중 10월과 11월에만 3만24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10월과 11월 전체 화재 건수의 48.3%(1만4618건)를 차지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관리가 당부 되고 있다.

이처럼 사소한 부주의가 실화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일상생활 속 안전을 보장해 줄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관련 보험에 가입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과 사고에 대해 폭넓게 보장하는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화재를 비롯해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서도 하나의 상품으로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은 화재손해(실손보상) 특약을 통해 히터 및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용품 사용 등을 포함한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온열기기 폭발, 파열 등의 원인으로 직접 손해를 입거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 그리고 화재사고 시 피난지에서 화재사고로 보험목적에 생긴 피난손해(화재에 따른 직접손해, 소방손해)까지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가 4개 이상 설치된 경우 안전한우리집할인율 적용대상 특약의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 외에도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은 지진 손해와 더불어 12대 가전제품(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제습기) 고장으로 인해 실제 수리하여 생긴 수리비도 보상하며 도난손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고 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과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가 제휴해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한 대인·대물사고를 보장하는 ‘오늘의집 안심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시공 과정에서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의집’을 통해 리모델링 계약을 진행하고 공사 시작일 이전에 인테리어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보험이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억 원, 사고당 최대 5억 원까지 배상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메리츠화재는 ‘(무)펫퍼민트Puppy&Home보험’, ‘(무)펫퍼민트Cat&Home보험’ 2종을 출시하고, 반려동물로 인해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반영해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을 탑재했다. 반려동물이 집에서 전선을 물어뜯거나 전기레인지에 올라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택화재손해와 화재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한 것이다.

특히 화재손해보장 특약 가입 시,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 폭발 또는 파열로 인한 직접손해, 소방손해, 피난 손해 등에 대해 최대 1억3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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