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키트,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편의점’에서만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편의점’에서만 구매 가능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9.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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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의료기기판매점, 의료기기판매 신고 쇼핑몰 등은 기존과 동일
자가검사키트 이미지 (자료=식약처 블로그 갈무리)
자가검사키트 이미지 (자료=식약처 블로그 갈무리)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량이 충분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 7월 20일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오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의 경우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이라도 오는 30일까지 입고된 자가검사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할 수 있다.

또한 기존과 같이 약국과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온라인 쇼핑몰, 의료기기 판매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그동안 국민이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한 때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주신 제조·유통업체, 편의점협회, 약사회, 온라인쇼핑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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