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주년 심포지엄
국립춘천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주년 심포지엄
  • 장은재
  • 승인 2014.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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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장애ㆍ외상 후 성장!'주제 발표와 토론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은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1주년을 맞아 28일 병원 1층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외상후 장애ㆍ외상 후 성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병원의 역할 홍보와 위기개입 및 심리지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김원 교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강의하고, 지역사회 위기개입 경험과 사례(고영훈 고대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국립병원의 위기개입 경험과 사례(송열매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 간호사), 소방공무원의 위기개입 경험과 사례(서영은 국립춘천병원 공공정신보건사업단장), 학교사고 발생시 위기개입 경험과 사례(정운선 경북대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토론 좌장을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 위기관리에 대한 지역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재난 발생 시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위기관리에 대한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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