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가장스마트한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내 1위 선정
뉴스위크, 가장스마트한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내 1위 선정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9.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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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 세계 6위 … 스마트병원은 2년 연속 1위 달성
디지털의료혁신 및 암치료 우수성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글로벌 주간지 ‘Newsweek‘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한 2023년도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에서 세계 30위, 국내 병원 중 1위로 발표되어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글로벌 주간지 ‘Newsweek‘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한 2023년도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에서 세계 30위, 국내 병원 중 1위로 발표되어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지난 14일 글로벌 주간지 ‘Newsweek‘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한 2023년도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에서 세계 30위, 국내 병원 중 1위로 발표되어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또 같은 날 동시 발표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 (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도 암병원이 국내 1위(세계 6위)로 선정되어 암 치료분야에서 국내 최고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총 8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는 ‘Newsweek‘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28개국 300여 병원 4만 여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이다.

스타티스타 사는 ‘스마트 병원’ 평가 기준으로 전산능력, 원격의료, 디지털 변환 기술, 인공지능, 의료로봇 등 5개 항목을 꼽고 있으며, 자국내 추천(45%), 해외 추천(50%), 병원 설문조사 (5%)를 취합한 뒤 의료자문단의 질적 평가를 거쳐 순위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임상분야별 전문병원 11개 항목 역시 해당 분야 의료수준에 대한 자국내 추천(45%), 해외 추천(50%), 병원 설문조사 (5%)를 취합한 결과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 을 선포하고 첨단 지능형 병원을 추구해 오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미국 의료정보관리협회에서 검증하는 IT 인프라 인증 과정인 ‘인프람’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7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암 치료분야에서도 아웃컴북을 발간하면서 치료 우수성을 공개하고 있는 등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뉴스위크 스마트병원 국내 1위-2년 연속 선정 및 암병원 국내 1위 선정에 대해 “삼성서울병원이 국민에게 약속한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과 중증 질환 치료 모두 착실히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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