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ESG 분야 소셜벤처 발굴 나서
현대해상, ESG 분야 소셜벤처 발굴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9.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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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동 개최
(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 이성재)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소셜벤처에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 및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해 고객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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