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신한라이프가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는 20~50대 남녀 중 생명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 12명을 선발해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접점 채널(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컨설팅 받을 예정이다.
고객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까지이며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시각의 실질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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