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최근 2호 공모에 나선 부동산 증권 거래소 ‘소유’가 청약금의 최대 5%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0만 원 이상 청약 시 청약 금액의 3% ▲1000만 원 이상 청약 시 청약 금액의 5%를 투자지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소유 앱에서 2호 공모 건물인 ‘이태원 새비지가든’의 공모에 청약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가 완료된다.
소유가 공모를 진행하는 ‘이태원 새비지가든’은 70년대 서양의 식물학과를 모티브로 한 비건 카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하고 있다.
용산은 최근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용산공원 개방 등의 호재로 인해 호가 및 실거래가 상승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소유 관계자는 “새비지가든의 경우 용산지역의 호재가 생기기 전 건물을 매입했기 때문에 주변시세 대비 15% 낮게 공모가를 책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15% 낮은 가격으로 상장한 만큼 향후 매각을 진행했을 때 지가 상승으로 인한 매각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2호 공모 투자자 전원은 새비지가든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만 원 이상 공모자에게는 10% 할인과 함께 바우처 2만원권을 500만 원 이상 공모자에게는 15% 할인 혜택 및 바우처 2만원 권 2장과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 투자 서비스 ‘소유’는 지난 6월 9일, 첫 공모 ‘안국 다운타우너’를 2시간 51분 만에 마감하며 시장에 존재감을 알렸다. 조각투자 서비스 중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 및 전자증권 제도를 도입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소유 2호 캐시백 이벤트’는 공모 마감인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청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이벤트 역시 공모 일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지금까지 소유가 받은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투자수익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