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콘진,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 워크숍 진행
문체부&한콘진,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 워크숍 진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7.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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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 워크숍에서 ‘메타버스 활용 수업설계’ 주제로 연구교사들이 토론하는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리터러시 사업 추진 일환으로 전국에 있는 교사 50명을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로 선발하여 공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게임 활용 교육을 다양하게 연구·개발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

해당 워크숍에서 연구교사는 유용한 게임 활용 교육에 대한 주제를 선택하고 팀별로 연구·개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대전둔원고 윤여경 연구교사는 “게임 활용교육은 교육현장에서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리터러시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교사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있는 교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의미 있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공교육에서 게임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연구교사들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여 현장에 전파하고,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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