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지역대의원대회 개최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경기광명을 지역위원회 개편과 함께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지역위원장인 양기대 국회의원은 20일 오후 광명문화원 강당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원‧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받는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또한 경기광명을 지역위원회의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과 전국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 150명의 지역대의원 중 선출직 상무위원 55명, 선출직 전국대의원 35명을 확정됐다.
앞서 민주당은 전국 지역위원장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해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을 경기광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의결했다.
양 의원은 “대선 참패 후에도 민주당과 지역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의 원로, 선배,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기광명을 지역위 조직개편을 계기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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