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고객, 4명 중 3명이 ‘트루건조’ 선택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고객, 4명 중 3명이 ‘트루건조’ 선택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7.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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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사진=LG전자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LG전자가 건조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2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4명 중 3명이 신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신제품의 인기비결인 트루건조 기능은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차별화된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LG전자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사진=LG전자 제공)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표준코스에 열풍건조를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의 건조 성능은 기존 제품의 표준코스에 고온건조를 추가했을 때 대비 37%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빌트인 식기세척기에 이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모델을 오는 26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혀 온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강력한 위생 기능, 세척력, 편의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갖춰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등과 실험한 결과 표준코스로 고온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해 세척할 경우 고온의 세척수와 스팀이 분사돼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28종의 유해세균과 바이러스가 99.999% 제거됐다.

LG전자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스팀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있다.

LG전자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공간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LG전자가 2020년 10월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출시한 이후 고객의 약 70%가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입할 정도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증명한 바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 기능에 조화로운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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