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김영주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 선출
이대목동 김영주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 선출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7.06 14: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주 교수, 현재까지 270여 편의 논문 발표 및 30여 개의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 보유
제28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장 선출, 임기 22년 9월 1일~24년 8월 31일까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28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김영주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1일~2024년 8월 31일까지다.

지난 1994년 대한태아의학회로 출범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의학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학회들과의 유대증진을 통해 대한모체태아의학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하는 고위험 임산부 관리와 태아치료 분야의 학회다.

김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고위험산모센터장, 조산예방치료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270여 편의 논문 발표 및 30여 개의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주 교수는 “대한모체태아의학회가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며 “갈수록 심해지는 저출산 시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