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SG 목표 담은 2022 통합보고서 발간
미래에셋증권, ESG 목표 담은 2022 통합보고서 발간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7.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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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 2022 통합보고서에는 2021년 재무 성과와 기후대응(Climate Engagement),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 책임경영(Governance & Accountability) 및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 등 미래에셋증권 ESG 핵심영역에 대한 이행 사항이 담겼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한 바 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통합보고서 형태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RE100 가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하고 이해관계자들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선도적 구실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고객동맹 실천선언’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윤리인증제를 시행하고 세대별 금융소비자 맞춤 교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통합보고서에도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이 목표로 설정돼 현재까지의 성과가 기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환경과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이바지하는 투자와 운용을 ‘지속가능금융’으로 구분해 집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 이행 현황을 대외에 적극 공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문투자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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