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한울회계법인과 나눔문화 확산 위해 맞손
월드비전, 한울회계법인과 나눔문화 확산 위해 맞손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6.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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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월드비전과 한울회계법인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28일 월드비전과 한울회계법인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울회계법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과 한울회계법인 남기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회계법인 파트너들의 기부 연계 및 재능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이날 한울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모금한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후원금 3000만원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사용돼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회계법인 남기봉 대표는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월드비전과 함께 사회적 환원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결심했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은 “월드비전은 전 세계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눔의 영역을 계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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