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하며 아트작품도 분할소유”... 이랜드파크X이랜드넥스트 ‘아트 호캉스’ 눈길
“호캉스하며 아트작품도 분할소유”... 이랜드파크X이랜드넥스트 ‘아트 호캉스’ 눈길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6.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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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패키지 출시 한 달 나광호 작가 ‘밀레(100호)’ 완판
이랜드넥스트,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 ‘윌윌(WillWill)’ 27일 프리오픈
지난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된 '나광호 작가와의 대화’.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지난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된 '나광호 작가와의 대화’.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호캉스를 하며 아트 작품을 분할 소유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 가족 여행객과 MZ세대의 눈길을 끌었다.

이랜드파크가 이랜드넥스트와 함께 지난 525일부터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트 호캉스콘셉트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한 달도 안 돼 나광호 작가의 작품 밀레가 완판되고, 현재까지 총 600객실이 판매됐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홈페이지 방문 고객과 예약문의도 평소보다 2배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랜드파크는 최근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호캉스와 미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호캉스콘셉트의 서머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를 오는 8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이랜드넥스트가 운영하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 윌윌(WillWill)과 손잡고 선보이는 패키지로 호캉스에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는 기회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윌윌(WillWill)’은 이랜드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미술품, 전세계에서 보기 드문 소장품을 지분 형태로 나눠 소액으로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이다.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랜드갤러리 전시를 통해 미술품과 소장품을 만날 수 있으며,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파크는 서머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에 호텔 및 리조트에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과 함께 한정판 아트 스페셜 혜택으로 구성했다.

한정판 아트 스페셜 혜택은 나광호, 수에나 작가의 분할 소유권(2조각) 아티스트 굿즈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입장권(선착순) 등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한정판으로 제공되는 분할 소유권은 동심의 눈으로 명화를 보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나광호 작가와 붓질의 에너지로 경계가 허물어진 작품을 그려내고 있는 수에나 뉴욕 활동 작가의 작품이 지급된다. 분할 소유권은 투숙 완료 후 윌윌(WillWill)’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마이콜렉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경험하고 소유하려는 MZ고객의 니즈에 맞춰 패키지를 출시했는데, 고객이 직접 호텔에서 작품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동시에 나아가 공동소유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부분이 패키지의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넥스트 관계자는 윌윌(WillWill) 플랫폼의 정식 오픈에 앞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아트 공동소유 분할권의 가치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기 예정인 정식 오픈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환경을 최종적으로 점검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완판된 나광호 작가의 작품 밀레.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완판된 나광호 작가의 작품 밀레.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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