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을 거니는 느낌” 나뚜루, 가든어스와 손잡고 새 매장 오픈
“숲 속을 거니는 느낌” 나뚜루, 가든어스와 손잡고 새 매장 오픈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6.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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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 (사진=롯데제과 제공)
나뚜루 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 (사진=롯데제과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지난 24일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은 식물 편집숍 ‘가든어스(Garden Earth)’와 협업해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의 입구 테라스 공간부터 남천, 사철나무, 수국, 그라스 등 다양한 식물을 배치해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매장 내부에는 숲속에 온 듯 다양한 식물들로 둘러싸인 ‘포레스트 쇼케이스’를 별도로 두면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화장실도 식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는 등 자연을 강조하는 ‘나뚜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 포레스트 쇼케이스 (사진=롯데제과 제공)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 포레스트 쇼케이스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 밖에도 해당 매장에서는 특별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뚜루의 대표메뉴인 녹차아이스크림을 부드러운 질감의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기존의 아인슈페너에 내가 원하는 사진, 이미지, 메시지 등을 에스프레소로 인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나만의 아인슈페너’도 매장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가든어스’와 함께 제작한 다양한 굿즈(플랜트 키트, 가방, 티셔츠, 모자, 피크닉 매트 등)들도 판매한다.

‘나뚜루 시그니처’는 지난해 서울 마곡나루역점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대입구역점 등 총 7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색다른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 카페로 거듭난 ‘나뚜루 시그니처’를 통해 MZ세대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에 재미있는 이색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사 프렌차이즈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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