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시상식
제14회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시상식
  • 장은재
  • 승인 2014.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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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1 이은영, 소설 ‘고향으로’로 국무총리상 수상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제14회 전국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시상식이 15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사무총장 이재복)이 매년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예창작부문 76명, UCC 부문 2명을 포함 총 80명이 상을 받았다.   

청소년육성재단재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농어촌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품모집을 했다. 893명으로부터 1,783편의 문학작품과 UCC 영상물 7편을 접수받아 한국문인협회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심사 결과, 8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체 대상에는 고등부 이은영(부여여고 1) 학생의 소설 ‘고향으로’가 차지하여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에는 박휘(마산 제일고 2) 학생의 시 ‘아버지’와 문경희(금산여고 1) 학생의 수필 ‘동생아 미안해’가, 중등부는 주송희(영천중 2) 학생의 수필 ‘우리 집 행복열매 찾기’가, 초등부는 김상헌(동성초 4) 학생의 산문 ‘나의 생일선물’이 차지하여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여여고와 전북 고창 하늘땅지역아동센터이 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품은 제14회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작품집으로 발간,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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