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북큐레이션 윙크북스 “매달 책 10권으로 독서교육”
유초등 북큐레이션 윙크북스 “매달 책 10권으로 독서교육”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6.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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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비교육 제공)
(사진=단비교육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초등 에듀테크기업 단비교육은 자녀의 도서 선택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지난해 론칭한 북큐레이션 서비스 ‘윙크북스’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윙크북스는 유초등 전문가들의 도서 선별과정을 거쳐 매월 세계 수상작, 판매 상위 인기도서 등을 묶어 10권씩 집으로 배송해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아이의 흥미와 발달 정도에 적합한 책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너무 어려운 책을 선택한 아이는 독서에 거부감을, 너무 쉬운 책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끔 만드는 만큼 아이의 어휘력, 책 읽는 속도, 사고수준 등을 고려해 그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윙크북스는 전문가가 엄선한 양질의 도서를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기 위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준다.

윙크북스 회원 A(6세 학부모)씨는 “윙크북스 북큐레이션을 시작한 지 벌써 1년 정도가 됐다. 매월 10권씩 대여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보니 직접 알아보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며 “다음 달에 어떤 책이 올지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만원 대의 가격으로 값진 독서습관을 얻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윙크북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도서를 보여줄 수 있는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편리함이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완결성 있는 내용의 단행본 도서에 대한 만족, 어른이 보아도 유익한 주제의 도서들이라는 점이 꾸준한 고객 증가의 비결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윙크북스는 홈페이지에서 배송 및 반납비용 없이 도서 10권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무료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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