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 남원시 개소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 남원시 개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6.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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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122호점 문 열어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환주 남원시장(사진 왼쪽)과 서춘수 신한은행 전주 커뮤니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나홀로 아동’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 단절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신한 꿈도담터’는 122번째로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개소가 완료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육과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101개소의 노후 시설 유지 보수 및 공기 정화, 소독, 위생 장비 지원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서춘수 신한은행 전주 커뮤니티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 꿈도담터’ 개소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서춘수 신한은행 전주 커뮤니티장(왼쪽에서 아홉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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