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FSS금융아카데미...MZ세대 맞춤형 강좌도
돌아온 FSS금융아카데미...MZ세대 맞춤형 강좌도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6.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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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2022년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현장 강의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그동안 일반인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 이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FSS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참석자들은 금감원과 학계·업계 전문가로부터 금융산업 및 최근 주요 금융 이슈 등에 대한 양질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금융시장 전망, 플랫폼 경제, 가상자산 등의 최신 금융 이슈와 보험사기 대응 노력 등 MZ세대 맞춤형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일반과정은 6월부터 매월 1회(회당 2시간)씩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8월 중 1회(2일 집합교육) 진행할 계획이며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 100명까지 ‘e-금융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강의일 1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6월 강좌일은 30일이고, 신청일은 20일 오전 9시부터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연수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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