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24~26일 무대 선봬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24~26일 무대 선봬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6.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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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2019 공연 베스트 7’ 선정
다양한 소리와 음악, 악기연주로 표현한 다채로운 음악극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포스터 (자료=올리브와 찐콩 제공)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포스터 (자료=올리브와 찐콩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극단 올리브와 찐콩은 오는 24~26일까지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무대에 올린다.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는 어린이 공연 최대 국제시장인 청소년국제공연예술총회 IPAY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or Youth)의 공식 쇼케이스 작품으로 선정됐던 작품이다.

‘보이야르의 노래’는 ‘쿠시’와 ‘리아’의 우정을 통해 난민들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는 아동청소년극이다. 익숙한 일상의 소리와 국악 장단을 활용한 악기연주가 결합된 다채로운 소리음악극으로 제작되었다.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아픔인 ‘난민’이라는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 바라보면서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묵직한 울림을 준다.

예술가의 섬세한 시선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적체험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을 무르익게 만든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공연 전 연극놀이’를 체험하도록 기획하여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조기 예매 할인을 포함해 송파구민 할인, 패밀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 관람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극 놀이를 진행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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