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파우치로 일상 속 환경보호” 제스프리, ‘환경의 날’ 기념 프로모션 진행
“에코 파우치로 일상 속 환경보호” 제스프리, ‘환경의 날’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6.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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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에코 파우치 (사진=제스프리 제공)
제스프리 에코 파우치 (사진=제스프리 제공)

[베이비타이즈=최인환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마트와 손잡고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제스프리의 ‘지속가능성 프로모션’은 제스프리 키위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에코 파우치’를 증정하고, 증정받은 파우치를 재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코튼 소재 파우치를 사용하며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이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우치 증정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3일로 확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제스프리 키위를 낱개로 10개 구매하면 제스프리의 ‘에코 파우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파우치 증정 행사가 종료된 이후 9일부터 29일까지는 증정받은 파우치를 재사용하면 된다. 에코 파우치에 제스프리 키위 낱개 상품을 담아 구매할 경우 정상가 대비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제스프리 에코 파우치를 사용하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경품으로 ‘키위브라더스 피규어 세트’, ‘제스프리 환경보호 패키지’를 증정한다.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제스프리 환경보호 패키지는 ▲생분해성 물티슈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rPET) 소재 장바구니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키위 스푼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스프리는 지구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플라스틱 소재의 증정품 생산을 중단하고 일부 포장재와 쇼핑백을 재활용 및 생분해성 소재로 대체한 것은 물론,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슈퍼마켓에 종이 트레이와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제스프리는 친환경 포장재를 확대하고 소비자 대상 플라스틱 증정품 제공을 지양하는 방침을 지속하면서 순환형 경제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주민혜 이사는 “매년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예쁘면서도 친환경적인 제스프리 에코 파우치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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