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수험생ㆍ스트레스 쌓인 청소년 모두 모여라
수능 끝난 수험생ㆍ스트레스 쌓인 청소년 모두 모여라
  • 장은재
  • 승인 2014.1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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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끝난 수험생과 청소년들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동아리 블록버스터, 비보이팀 T.I.P Crew 등 다양한 축하공연 진행
 
 
서울시는 13일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업으로 스트레스 쌓인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기권리 찾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수능이후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삶을 설계 할수 있는 명사특강, 성인으로서 주체인 자기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어진다.  

수능 당일인 13일 목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명동성당 앞 광장에서 ‘카르페디엠(Carpe Diem),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신명나게 춤출 수 있는 클럽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클럽문화 체험 행사는 개그코너 '깐죽거리잔혹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조윤호의 진행으로, DJ봉구의 힙합&클럽 DJ 댄스 파티, 청소년동아리 및 전문 공연팀 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이동쉼터(작은별) 상담버스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및 학교 폭력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11월 14일에는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위한 토크콘서트 어깨동무’ 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는 졸업 후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희망적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SBS 웃찾사의 인기 개그그룹 “나몰라 패밀리”와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 김수영 작가, 진로취업 전문가 금두환이 함께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참가청소년과 함께 아이들의 입장에서 꿈, 미래, 희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꿈과 도전, 미래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별도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jumal@hanmail.net)로 발송하면 접수 완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 02)849-017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청소년 난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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