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막걸리, 무더위 잡자” 파리바게뜨-서울장수, 이색 여름메뉴 선보여
“요즘 대세 막걸리, 무더위 잡자” 파리바게뜨-서울장수, 이색 여름메뉴 선보여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5.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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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파리바게뜨와 서울장수가 출시한 '막걸레 쉐이크' (사진=SPC파리바게뜨, 서울장수 제공)
SPC파리바게뜨와 서울장수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막걸레 쉐이크' (사진=SPC파리바게뜨, 서울장수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른 더위를 맞아 대표적인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손잡고 비알콜로 청량하게 즐기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국내 막걸리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서울 장수 막걸리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막걸리향을 첨가해 음료로 재해석한 달콤하고 청량한 메뉴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쉐이크다.

이번 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해 서울 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의 풍미와 톡 쏘는 청량함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에는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오독오독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알코올 함량 0.15%인 성인용 비알코올 메뉴로 선보여 막걸리 애호가나 초보자들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리바게뜨의 인기 메뉴인 빵들과 잘 어울려 이색 조합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에 앞서 실시한 약 5개월 간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사전 판매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 속에서 올여름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쉐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일찍 온 여름 더위에 힘든 요즘 시원한 장수 막걸리 쉐이크와 함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장수는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막걸리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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