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올라가고 자신감 생겼어요"... 바인그룹 위캔두, 3년 만에 오프라인 진행
"자존감 올라가고 자신감 생겼어요"... 바인그룹 위캔두, 3년 만에 오프라인 진행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5.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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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평택서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활동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바인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원 프로그램 위캔두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평택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바인그룹은 지난 14일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위캔두 과정은 올해 매월 전국 도시별로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맞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바인그룹은 현재 광주, 부산, 대구, 대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캔두를 진행했고, 5월에는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위캔두로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진행된 오프라인 과정 후 3년 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아는 나 & 내가 모르는 나', '나만의 아바타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의 장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내 손안의 보물찾기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감사하는 행동과 마음이 실제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뇌에서 작용하는 방법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활동도 포함됐다.

위캔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위캔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위캔두에 참여한 평택지역 학생들은 "자존감을 올리고 자신감이 생겼다", "감사의 놀라운 효과를 알게 되었고 어떻게 연습할지 알게 되었다",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바인그룹의 학원계열사인 와와학습코칭센터 평택비전점에서 진행됐다. 와와학습코칭센터평택비전점 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내용과 활동들이 교육적으로도 좋았다. 평택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캔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바인그룹에서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위캔두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위캔두 프렌즈'로 불리며, 추후 진행되는 홈커밍데이, 명사초청 특강의 기회도 제공된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위캔두 프로그램은 학교나 기관 등에도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이 있어 현재까지 20여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2,200명의 청소년이 위캔두를 수료했다앞으로도 위캔두 과정은 시기와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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