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 자궁·난소질환 3대 비수술 7000례 돌파
최상산부인과, 자궁·난소질환 3대 비수술 7000례 돌파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05.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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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산부인과는 자궁 난소 질환 비수술 치료 7000례 돌파를 기념해 16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최상산부인과 제공)
최상산부인과는 자궁 난소 질환 비수술 치료 7000례 돌파를 기념해 16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최상산부인과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최상산부인과는 자궁 및 난소 질환에 대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방법인 하이푸, 경화술, 자궁경의 누적 치료 건수가 7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상산부인과는 16일 병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000례 돌파 기념식을 진행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최상산부인과는 2015년 10월, 자궁근종 및 자궁선증과 같은 자궁질환에 특화된 하이푸 장비 도입을 시작으로 난소낭종과 자궁내막증 비수술 치료인 경화술, 자궁내막용종과 점막하근종을 치료하는 자궁경 등 3대 비수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산과나 난임, 개복술이나 복강경수술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산부인과 진료가 아닌 개인적 특성과 생애 주기에 따른 여성 신체 변화에 주목하여 ‘생애주기별 기능성 맞춤 치료 프로그램’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면서 효과적이고 안정성 높은 비수술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석 대표원장은 기념식에서 “자궁난소 보존치료를 위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7000례를 돌파하게 됐다”며 “국내외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자궁·난소 질환에 대한 비수술 치료 케이스를 최상산부인과가 이루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을 믿고 선택해주신 많은 환자와 함께 애써주신 최상산부인과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상산부인과는 지난해 11월 지하 1층, 지상 8층의 단독 병원사옥으로 이전해 2개의 하이푸실, 6개 시술실, MRI센터, 17개 일인 병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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