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유별★난 백일장 개최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유별★난 백일장 개최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5.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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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다음달 30일 당선작 발표 예정
식약처, '유별★난 백일장' 개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약처, '유별★난 백일장' 개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깨끗한 음식점을 대표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유별(★)난 백일장’을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음식점 위생등급에 대한 응원이 담긴 재치있는 문구를 자유롭게(한줄 시, 위생등급 4행시 등) 작성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일장 주제는 ▲음식점 위생에 대한 생각 ▲위생등급 지정 업소 이용 후기 ▲우리가게만의 위생 노하우 ▲음식점 위생등급에 대한 관심 표현 ▲위생등급 음식점을 찾는 나만의 노하우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이해 및 메시지 전달성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참신성 및 공감성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 확산 가능성 등의 기준에 맞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5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우수 수상작 5편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식약처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는 등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 음식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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