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김영주 교수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
이대목동 김영주 교수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5.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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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교수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과 치료 돕기 위해 앞장설 것“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가 최근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자의사회 66차 정기총회에서 제 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교수는 ‘고위험임신부에서 조산예방을 위한 프로제스트론 근주와 질정치료에 대한 다기관, 맹검시험 및 메타분석연구’ 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

여의사회는 김 교수의 연구가 국내 모체 태아의학 연구진들에게 임상시험에 대한 중요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조산예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의미를 부여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산부인과 의사로서 더 많은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과 치료를 돕고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을 낮추는 것에 이바지하겠다“며 “이 상 또한 계속해서 쉬지 않고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고위험산모센터장, 조산예방치료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2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 개의 국내 특허와 국제특허를 보유하는 등 산부인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함께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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