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빙그레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요플레 이지드링크’는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인 요플레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실온 보관이 가능한 드링킹 요거트다. 빙그레에 따르면 100℃의 고온에서 65초 이상 살균 처리한 후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팩에 포장해 일반 냉장 요거트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90%의 풍부한 원유 함유량과 함께 감미료, 색소, 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진한 플레인 요거트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6g의 단백질, 215mg의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생산한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1팩에 가득 담았다”며 “200ml의 가벼운 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요플레 이지드링크’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통기한 걱정 없이 여유있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일명 ‘쟁여푸드’가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빙그레 측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요거트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8% 이상의 고함량 단백질이 첨가된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이중캡슐로 유산균 생존율을 1000배 이상 높인 ‘닥터캡슐 프로텍트’, 프리미엄 원물이 담긴 ‘요플레 토핑’ 등 1983년 국내 최초로 떠먹는 발효유를 선보인 ‘요플레’ 브랜드에서 출시한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의 뒤를 이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