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누리집-모바일 앱 리뉴얼 ‘눈길’
현대해상, 누리집-모바일 앱 리뉴얼 ‘눈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4.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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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업무 모바일에서도 전부 가능
비밀번호부터 페이스 ID까지 인증방식 다양화
(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대고객 인터넷 채널을 통합 재구축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신규 서비스와 인증방식을 추가하고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려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누리집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개편된 모바일 앱에서는 고객 스스로 장기보험 계약자·수익자 변경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 재물보험,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간편인증서는 로그인부터 본인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로 사용할 수 있으며 6자리 비밀번호, 패턴, 지문, FACE-ID 중에 본인이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방식을 다양화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얼굴인증을 도입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편리한 증명서 발급을 위한 기능을 확대(스마트 발급센터)했고 고령층 고객을 배려한 모바일 ‘큰글씨서비스’ 한눈에 보는 ‘마이페이지’, ‘내보험 컨디션 체크(보장분석)’ 등 기존 서비스도 개선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대상 누리집 이벤트를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인터넷 채널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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