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 지원
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 지원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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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제공)
(사진=흥국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온라인 교육 지원은 그룹홈 청소년의 학력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서울시 그룹홈의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을 통해 진행되며 어학, 데이터/개발(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AI 등), 비즈니스(문서작성, 스피치 등), 영상/디자인, 취미(사진, 운동, 음악 등)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기간에 횟수와 종류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교육을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기계발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활동이 그룹홈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자립 교육, 진로 코칭, 심리치료 등을 통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인 독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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