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식목일 앞두고 산림자원 조성 동참
중진공, 식목일 앞두고 산림자원 조성 동참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3.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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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에 300평 규모 식목 행사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식목 행사를 가지고 탄소중립 동참 의지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식목 행사를 가지고 탄소중립 동참 의지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산청군(군수 이재근)과 협업해 지난 29일 오전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이날 식목 행사에는 김학도 이사장,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진공 임직원과 군 공무원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만㎡(약 300평) 부지에 팥꽃나무, 연산홍 등을 직접 식수하며 산림자원 조성에 힘썼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탄소 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29일 오전 산청에서 진행한 중진공 지역상생 성금 기탁식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식목 활동에 앞서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한층 더 힘들어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상생 및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성금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목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해결에 중진공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ESG 경영 모범이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중진공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지역상생 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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